마곡 서울 식물원 후기 완벽했던 마곡 데이트~

3월에 놀러간 식물원 드디어 포스팅 ^^
마곡 서울식물원 마곡나루역에서 내려서 걸어갔다.

3월이라서 아직 꽃피지 않았는데, 봄에 오면 야외도 너무 예쁠것 같았다.
마곡식물원 옆에 마곡나루공원도 넓고 피크닉하기에 너무 좋아 보였다.
주말에 가족단위로도 많이 나와 놀고 평화로운 분위기~

서울에 이렇게 큰 식물원이 있다니!!!!
나무 좋아하는 애인에게 찰떡 데이트코스였다. 나무들도 크고, 울창하고 정말 재밌었다.><

식물원안에는 많이 습했다. 여름에 가면 더울 거 같다.
열대야 구역, 지중해 구역으로 나누어서 전시하고 있었고 전시구역에 따라 분위기, 식물이 달랐다.
지중해보다 열대야가 많이 습했던거 같다.
겨울에도 반팔을 입어도 될 정도??

너무 예쁘게 꾸며놓고 사진 찍을곳도 많아서 데이트 장소로 완전 강추!!!!
구경하면서 엄마랑 또 오고 싶었다. 
완벽한 하루를 보냈다!